실패.

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좋은일이 하나도 없다.

또 실패인가.

도망가고싶다.

나가죽어. 이새꺄...

낌새.

언젠가 부터 안된다고 하는게 점점 많아졌었다.
조금씩 늘어나던 것들이.
어느새, 헤어짐으로 다가와있었을뿐.
느끼고 알고있었다.
그냥 모른척 했을뿐.

못 알아들은척 하고 시간이 지나면,
다시 돌아갈수 있다고 믿었다.

하지만 그 이전에 인연은 끝이 났다.

잠수

페이스북도 탈퇴 싸이도 탈퇴 카톡도 지웠다

궁금해 해라
내생각 해라

안해도 해라..

안하겠지만 좀 해라.

연락 좀 해라.

다들 잘만 사는데.

나만 빼고 다들 잘만 산다.
심지어 너까지도, 너무 잘사는것 같아.





왜, 나만 이렇게 된걸까.

잡고있던 손을 놓게된후,
난 바보가 된거 같아.

1 2 3 4 5 6 7 8 9 10 다음